100도씨 (ColoR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마지막에 울었습니다. 이 만화가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너무나 절절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여튼 우리들의 자유는 실용으로 재단할수 없는 것입니다. 2메가바이트 정부 명심하십시요. 만약 그런 것을 망각했다가는 당신네들이 부활시키려는 백골단보다 처절한 응징을 당신네들에게 가해 줄 테니 말입니다. ps.사람을 감정적으로 뒤흔드는 점을 빼도 이 만화의 미학적 완성도는 훌륭합니다. 역시 최규석씨는 거장 맞는듯. 언젠가 이 사람의 이름이 세계에서 인정 받을 날이 올거라 전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