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얘기하다 보니 브라질 뮤직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에두 로보는 웨이브 리뷰에서 찾아낸 앨범이고, 이반 린스는 램프 듣다가 리더 소메야 타이요 추천 리스트 보고 낚은 앨범입니다. 도착해보니깐 이게 포르투갈어로 적혀서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늅늅이는 늅늅하고 웁니다. 암튼 한국에서도 수입된 전적이 있는데 물론 너무 안 알려져서 그냥 수입됬다 끝 정도더라고요. 다시 한번 웁니다... 제가 뭐 브라질 팝스나 MPB를 잘 알고 있는건 아닙니다. 카에타노 벨루소가 만든 레전드 1집 (인류 역사에 남을만한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오스 무탄치스 1집 (이것도.), 조앙 질베르토 (셀프 타이틀이 인류 역사에 남을 순간이지만 Amoros/Brasil 앨범도 제법 좋더라고요.)정도 가지고 있는 중. 질베르토 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