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브 어택 5

Massive Attack - Voodoo in My Blood

그렇게 [Heligoland]를 깠음에도 새 트랙에 허덕이는 전 어쩔수 없는 매시브 어택 빠인걸로 판명. 그래도 [Heligoland]나 [100th Window]를 들었을때 애매했던 부분들이 좀 가신 트랙이여서 듣긴 좋습니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의외였다...는 느낌? 3D가 보컬을 불렀던 'Take it There'도 괜찮았고요.뮤직 비디오의 로자먼드 파이크의 모던 고딕스러운 귀기 들린 모습도 매시브 어택의 세계랑 잘 어울려서 보기 좋고, 이자벨 아자니와 안제이 줄랍스키의 [퍼제션] 오마쥬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PV] Massive Attack - Splitting the Atom

신보는 망작이였지만, 첫 싱글인 'Splitting the Atom' 공식 PV는 간지폭풍입니다. Edouard Salier 씨 눈여겨보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 아래 긴 리뷰 요약하자면 헬리고랜드(신보) 사지 말고 1,2,3집(혹은 콜렉티브. 베스트 앨범입니다.) 사고 그냥 이 PV를 봅시다 'ㅅ' 뭐 저야 전집에 포스터/수첩 포함된 2CD+DVD 콜렉티브 책자 한정반까지 다 사고 매시브 트위터도 팔로잉했지만... 싱글 박스셋은 왜 안 샀냐고 물어보지 마시길.

*AMN* Massive Attack - [Heligoland] (2010)

100분 대담: 왜 매시브 어택은 이번 신보에서 바닥을 찍게 되었는가 (본 리뷰는 저 큰뿌리-잠뿌리님과는 관계가 없습니다-와 얼터 에고 폴라곰-정신병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의 대담혼자놀기로 이뤄집니다.) 폴라곰: 안녕하십니까. 방학 생활은 잘 마무리하고 계십니까? 큰뿌리: 그럭저럭요. [밀크]를 보려 가려고 했는데, 상영관이 지랄맞네요. 큭. 곰: 대한민국이 뭐 그 모냥이죠. 전 그래서 아예 예술 영화 전용 극장에 영사기 알바 자리를 얻었습니다. 공짜로 영화 보게 말이죠 ^ ^ 아무튼 이런 대담 형식을 나누는 리뷰는 이 블로그 최초라고 하던데요. 큰: 그야 제가 귀찮은데다 리뷰 아이디어가 떨어져서 그렇죠. 곰: 아니 이런 대담식으로 하는게 더 귀찮지 않습니까? 큰: 뭐 그렇긴 한데 블로그 구독자 여..

Massive Attack from Heligoland

2009/09/04 - [headphone music/잡담] - Splitting the Atom 마침내 나오는군요. http://en.wikipedia.org/wiki/Heligoland_(album) 2010년 2월 8일이랍니다. 공개된 곡들이 전성기의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핫 칩 신보와 함께 2월에 꼭 구해야 되겠습니다. 전 소중한 매시브빠니깐요 (웃음) P.S. http://ko.wikipedia.org/wiki/%ED%97%AC%EA%B3%A8%EB%9E%80%ED%8A%B8_%EC%84%AC 헬리고랜드가 아닙니다. 헬골란트가 맞습니다.앨범명이 고유 명사명이라면 헬리고랜드라 읽어야 되겠지만 (...)

Splitting the Atom

(아무리 요새 몬헌질 해도 이 블로그의 정체는 매시브 어택 덕후 블로그. 그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포스팅합니다. :P) 새 EP가 10월에 나온다는데, 수입되면 사야할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일단 TV 온 더 라디오, 엘보우 보컬이 참여한 신곡이 포함된다는군요. EP는 가급적 사지 않는다 주의지만, 전 이들의 신곡에 물욕 걸렸어요. 하악 아무튼...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풀렝쓰 앨범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