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꺄흐. 대단한 만화다. 마치 [니아 언더 세븐]과 [피아노의 숲](본인은 슬쩍 본게 다 지만.) 가 만난 것 같은 느낌이다. 곳곳에 독특한 유머감각이 빛난다. 특히 '잔말 먹고 먹어'와 '독일어 교과서 회화 장면'은 폭소했다. 폭소 말고도 드라마도 잘 짜여져 있어 좋다. 다만 낭비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캐릭터가 있어서 아쉽지만, 이런 작품은 의외로 많지 않다. 작가, 유 윈이다. 내년 1월에 방영하는 TV 애니 봐주마. 으하하. Go To Fly/만화 200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