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며칠 사이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끄럽게도 떠나신 분들 중에서 부고 소식 때문에 겨우 그 존재를 알게 된 분들도 있었습니다. 지금이나마 알게 된 제 무식함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그곳에서는 모두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I'm Not There 2010.01.28
R.I.P. 에릭 로메르 Éric Rohmer 1920.04.04~2010.01.11 [모드 집에서 하룻밤] 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 산뜻한 유머를 꽤 좋아했습니다. 감독 은퇴 선언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죽음을 대비하는 단계이셨군요. 나름 천수를 누린 편이였지만 그 젊었던 누벨바그도 로메르의 죽음을 기점으로 확실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야속할 따름입니다. 한 사람의 영화학도로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eeper Into Movie 2010.01.13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아... 슨상님... 느긋하게 리뷰 작성하고 있었는데 이런 날벼락 같은 소식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마이클 잭슨,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2009년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I'm Not There 2009.08.18
굿바이 문워커 R.I.P. Michael Jackson 1958.08.29 ~ 2009.06.25 당신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지했던 팝 스타였습니다. 그것이 가지는 의미는 이뤄 말할 수 없습니다. 때 이른 죽음을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adphone Music 20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