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밴드들 중 하나였던 토킹 헤즈의 가장 충격적인 걸작. 이만한 작품 있을까? 2008-11-12 21:49:01
- 영미권 보컬 중 가장 판소리에 근접한(-_-;;;) 스튜어트 스테이플즈의 보컬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음악 성격은 농염하다고 할까. 후일 프랑스 아트하우스 영화 OST도 참가한 전력도 한방에 납득했다. 개인적으로 1번 트랙의 센스 굿잡. 2008-11-12 21:52:42
- 토킹 헤즈의 계보는 이들이 잇는다. 당연 올해 명반 중 명반. 2008-11-12 21:54:57
- 어머 이건 짱이야! 비바 데이빗 보위! 2008-11-12 21:55:38
- 백색 마약. ESTi님의 명언이 여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탄탄한 비장미의 극치. 2008-11-12 21:57:03
- 짐 자무시의 [천국보다 낯선] 이후(딴 영화는 일단 생략) 제대로 끝장나는 흑백 영상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생생하게 재연된 조이 디비전 공연이라니. 다만 내용이 좀 무미건조함. 2008-11-12 22:08:46
- 이 밴드가 인기를 얻지 못하는 사실에 통탄할 따름이다. 2008-11-12 22:10:26
- Two Thumbs Up!! 정치성과 서정성의 조화. 2008-11-12 22:13:36
- 변태적 후끈함의 절정. 하루면 당신도 중독된다. 2008-11-12 22:15:00
- 지금 읽고 있는데… 음…. 제대로 꼬인 블랙 유머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종종 읽다가 책을 덮고 먼 산을 본다는 부작용도 있다(…) 부조리계열이 그렇듯 좀 난해하기도 하다. 2008-11-12 22:17:38
- 쿨한 브리티시 로큰롤 뮤직 영화. 개인적으로 마이클 윈터바텀 영화 중 좋아한다. 인 디스 월드도 좋아하지만 보고나면 좀 우울한지라… 아무튼 윈터바텀의 독특한 다큐멘터리 질감과 블랙 코미디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잘 만들었다. 음. 2008-11-12 22:22:55
이 글은 giantroot님의 2008년 11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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